0/100

포스타입에 글을 쓰는 게 정말 오랜만이다. 매주 주말마다 하는 그림 스터디의 공지를 올리는 것을 제외하고는 글을 쓰는 게 몇 주만인지 모르겠다. 애초에 시리즈를 만들었을 때 주 3회는 쓰려고 다짐을 했었는데, 지금에서야 조금 쓴다. 책도 야금야금 읽고, 딱히 글쓰기 능력이 확 늘 정도로는 쓰지는 못하고 있다. 더 쓸 여력도 없고, 다만 조금 근황을 쓰자면 ...

최애들의 공통점 + 우울할 때 읽기

표지 모델 : 아리시에 뭐라도 쓰고 싶어서 옛날 그림을 보고 있는데 나름 재밌다. 옛날부터 좋아한 캐릭터와 작년부터 불태우고 있는 캐릭터를 보고 있으면 약간의 유구한 취향이 보인다. 하나같이 정신력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어느 한 부분의 집착이 그 부분을 어렵게 메꾸고 있다. 생일이 정확하지 않고, 명시되어 있는 생일이 임의로 정한 날짜이다. 이마저도 없어 ...

과제하기 싫어서 쓴 글

과제하기 싫다. 집중력을 돈으로 샀지만 이것은 딴 짓을 하기 위한 기름칠을 한 것 뿐...과제는 안하고 있다. 나는 약간 집중력을 돈으로 사는 편인데, 그 대표적인 곳이 스터디 카페인 것 같다. 그냥 카페는 내가 좋아하는 커피가 있다는 게 장점이지만, 콘센트나 사각형 테이블, 점장과 알바생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장시간 앉아 있을 수 있는 구조 등을 모두 고려...

2020년의 절반이 가까워서야 하는 신년 계획

시리즈 이미지에 넣으려고 그린 그림을 게시글 썸네일에도 넣으니까 좋다. 게시글 들어가기 전에 썸네일을 보면 무슨 내용이었는지 어느 정도 알 것 같다. 매일 매일 쓰지는 않을 거니까 올릴 때마다 그렸던 그림 중에 하나를 올려도 괜찮을 것 같다. 전에 매일매일 쓰려고 했는데 다 마음에 안 들어서 비공개로 돌려버렸다. 그래서 그냥 하고 싶을 때 올리는 게 낫다....